학원 선택문제로 고민이에요.초등부터 원어민쌤이 가르치는 어학원을 다니고있는데영어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가 않아서 고민이에요.중학내신을 꽉잡아주는곳은 아니에요. 시험 틀린 부분을 보면 쉬운부분을 틀리고 어려운 부분을 맞췄더라구요. (단어,발음문제 틀리고 독해는 맞고)여러곳 상담 다녀봤는데 학교 점수만 보면 영어 못할꺼라 생각하시는데 테스트 결과는 나쁘지 않은듯해요. 영어를 못하는건 아니다.구멍이 있긴 하지만 단기간에 메꿀수 있는 부분이다.알긴 아는것 같은데 명확하게 알지는 못하는것 같다. 어학원이라 한국식으로 배운게 아니라 모호하게 아는듯하다.이런류의 답을 받았어요.이곳의 장점은 숙제가 없어요. 시험 앞두고 한달간 문제풀이 숙제만 있구요.대신 수업시간이 길어요. 주3회 3시간,3시간,1시간반 상담 다녀온 곳은 전부 숙제가 있구요. 생각보다 많아 조금은 버거울것 같아 걱정이에요.성적생각하면 옮기는게 맞다 생각하지만마땅히 맘에드는곳을 못찾겠어요. (숙제부분이 큼)옮기려면 대형으로 옮기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크네요.1번 카드는 기존 학원을 유지한다.2번 카드는 닥터윤으로 옮긴다.3번 카드는 5곳 상담전화 방문상담 해봤지만.. 다른학원을 좀더 알아본다.

중학내신과 성적 위주로 생각한다면2번이 나아보입니다.

물론 숙제가 많은 부분에서 학습부담이 커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3번 다른 학원을 탐색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시간이 지체되면서 학습 리듬이 깨질 수 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