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초등학생때부터 친구로 지내던 17년지기 여사친이 있습니다..지금여친과 사귀기 이전부터 진짜 동성친구처럼 지냈고 애하고는 같이있어도 진짜 아무런감정도 느껴지지않는 순수 친구인데한달전 여사친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생겼으니 같이놀자고 연락이 왔길래 바로 OK때리고 같이갔습니다.. 물론 사전에 여친에게 미리 말해줬고 여친도 잠깐 표정이 어두워졌지만 웃으면서 친구분하고 재미있게 놀다오라고 하면서 허락해줬죠.그런데 어제 여친에게 문자가 왔는데 소꿉친구하고 연락자주하고 노는것도 좋지만 이제좀 연락을 줄여보도록 노력해보면 안되겠냐고 말하네요.. 제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친했던 이성친구와 그냥 놀러간건데 여친이 너무 집착이 심하고 민감하게 구는것 같아 화가나네요..남의 인간관계 까지 끊으라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참고로 전 지금 여자친구를 진짜 사랑해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에서 답을

찾아보시면 해결될 사안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인간관계가 쉽지가 아니하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