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가지망생입니다. 마침 괜찮은 소재가 있어서, 글을 쓰고. 1인 출판사를 창업해서 제 책을 직접 팔고 싶었습니다.그런데 1인출판카페에서는 서점마다 md미팅을 하고 인쇄소나 배본소까지 찾아가서 직접 계약을 하는등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발로 뛰어서 출판을 한다고 들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또 다른 분에게는 총판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인쇄비30% 인세10% 제작마케팅물류20% 이렇게 60%가격으로 총판에 넘기면 팔아준다는 얘기였습니다.1인출판사쪽 정보는 공급율35% 인세10% 제작홍보비15% 그리고 출판사 매출이 40%.어느쪽이든 1쇄완판이 되면 2쇄부터는 이익이 되는 구조라고 들었습니다.그런데 전 이 총판이라는 개념을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으며,1인출판사와 일반출판사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1. 총판이란 무엇인가?2. 총판은 믿을 수 있는 건가요?3. 총판을 이용하면 편한것 같은데, 왜 1인출판사는 다 직접하나요?

총판은 출판사가 아니라 영업조직(유통조직)입니다.

도매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되요.

일반출판사....덩치가 좀 있는 출판사는 총판을 통해 유통하는 게 편합니다.

기본적으로 거래량, 지속적 거래가 기본이므로 총판하고 계약하기 쉽죠.

계약조건도 상대적으로 좋고

1인 출판사는 거래량도, 판매 예상량도 낮거나 추측하기 어렵고, 지속적이지도 않아 총판에서 거래 자체를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을 겁니다. 해도 조건이 일반출판사보다는 훨씬 나쁘게 하죠. 걔들도 먹고 살아야하고 손해보면서 님 책 유통시키지는 않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