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오사카)역으로 갈 때 일본 오사카에 가게 됐습니다.1일차를 우메다역에서 보내게 됐기 때문에 간사이 공항에서
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오사카)역으로 갈 때 일본 오사카에 가게 됐습니다.1일차를 우메다역에서 보내게 됐기 때문에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는 저기 제가 파란색으로 그린 곳에 정차합니다.
선생님의 숙소까지는 1km가 조금 안되게 걸어야 할 겁니다.

하루카 편도 티켓을 오사카까지 가는 것이 아닌 텐노지까지 가는 것 (1300엔)을 구입합니다.
오사카 메트로 타니마치선을 타고 히가시 우메다역으로 이동합니다. (지하철 290엔)
이 루트는 구글지도에는 도출이 거의 불가능하며,
야후 교통에서도 3안 정도로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괴상한 루트를 추천하였다기 보다, 각종 지도사이트에 오사카역 지하 승강장과 지상 승강장을 구분하지 않고, 모조리 지상 오사카 역사를 기준으로 핑을 찍어 도보를 추산하는 바람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구글지도나 야후 교통모두 하루카를 내려서 히가시 우메다역까지 도보 6분 (숙소까지는 10분)으로 계산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3-5분 더 걸립니다. 또한, 구글지도에는 외국인용 프로모션 티켓 가격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요금을 매우 높다고 판단해 알고리즘 적으로 제외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글지도 기준으로 위의 루트를 보려면 옵션 체크 박스에서 '지하철'을 선택하면 됩니다. 논리 구조상 텐노지에서 지하철을 타서 지하철 비중이 높은 이 루트가 이 알고리즘에서는 선호됩니다.

또다른 방안으로 제가 생각하는 원래의 1안은 난카이를 타고 난바를 가서, 난바에서 지하철로 우메다역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18시 반 전후에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탄다는 시간적 특성상 가시는 길이 매우 혼잡하고 짐까지 있는 상태에서 이용이 많이 불편하실 거라, 타니마치선으로 안내합니다. (물론 타니마치선도 혼잡할 건데, 미도스지선보단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