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이고 미대다닙니다 이제 곧 개강인데사진 찍고 추억 남기고 여행 가고 싶어 하고 인스타에 올리면서 너무 좋아서 설레지만 한편으론 돈이 안되는데 시간과 애정을 쏟아도 괜찮을지 이래도 되는지좋아하면 되는데 왜 바보같이 고민하는거지 생각하실 수 있는데 돈이 나오는 게 아닌데 한심한가? 생각이 들고전공도 개인작이 있어야 다니기 편할텐데 준비한 게 없고그저 좋아하고 말 마음인지잘 살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인생 철학,

삶이란 어디에 가치를 두냐에 따라서 방향이 달라집니다

유희와 낭만에 중점을 두는 사람도 있을 테고,

안정적인 삶, 미래의자산 형성에 우선을 두는 이도 있을 테고,

위 내용으로 봐서

준비되지 않는 내일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으신 거 같네요

뭐든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하기싫은 일도 해야 됨을,,

점점 나이가 먹어가면서 허세부리더 일이 후회가 밀려올 겁니다

이제부터 실속있는 삶에 시간을 투자해보시길,,

그렇다고 낭만을 죽이라는 건 아니지만요.

집안일 해놓고 놀려다녀야 심리적 정서적 생활면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