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자 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고민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ㅠ 제 남자친구는 3~4살 연상입니다. 만난건 친구소개 비슷한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첫만남때 제가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꼬셨더니 바로 넘어오더라구요. 첫만남때 바로 했습니다. 그 다음날도 했고요. 그냥 첫 만남때 바로 사귀고 거의 계속 했던거 같아요. 근데 과거 얘기를 들어보니까 엄청.. 놀았던 오빠더라구요. 그 오빠는 인천 사는데 .. 막 징역 갔다오고… 문신도 다리에 다 있고요 등에 한쪽 팔 까지 몰랐는데 있었어요.. 저는 팔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 있으니까 너무 깜짝 놀라긴 했어요. 근데 당연히 결혼까지는 못 가니까 그냥 연애 하려고 했는데 그 오빠는 저를 별로 사랑하진 않는거 같아서요.. 표현도 안해주고 자기 하고싶을때만 찾고… 이번에도 징역 갈수도 있다고 해서여 너무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