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너무 싫어요.. 수학이 진짜 너무 싫어요..중학교때까지는 잘한건 아니지만 학원 안다니고 혼자서 기본
수학이 진짜 너무 싫어요..중학교때까지는 잘한건 아니지만 학원 안다니고 혼자서 기본 유형 문제정도는 나름 잘 풀어냈거든요?근데 고등학교 올라오고 학원까지 다니게 됐는데 수학 문제를 진짜 못풀겠어요. 학교 교과서 문제도 풀면 절반은 틀리고 모르는 것도 많아요. 내일 당장 수학 시험이라 불안하기도 하고 공부를 하고 자려 해도 머릿속에 문제가 하나도 안들어와요요즘 진짜 심각한게 수학문제를 절대 혼자서 못풀겠고 오래 생각하지도 못하겠어요. 고1 수학을 늦게 시작해서 그런가 진도 따라가기 벅차고 문제는 많은데 해결은 안되니까 답답하기만 해요.문제풀 때 남들다 이해해서 푸는거 저는 이해가 안되니까 무작정 외우기만 하고 나중에 다시 문제를 풀려고 하니 당연히 생각이 나지 않아요..수학 할때마다 스트레스만 쌓이고 앞으로가 막막해요.. 수학 잘하는거 바라지도 않아요.. 기본적인 문제라도 잘 풀고 오래 기억에 남을(?) 그런 방법 있을까요..? 문제푸는 속도 빨라지는 법도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양치기도 진짜 힘들어요..ㅜㅜ
수포자란 말이 왜 있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같응 감정이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여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