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 3여자 인데요친구 두명이랑 멀어졌어요 엄청 친한 친구였거든요그냥 한명은 친구가 다른 무리? 로 가게 되면서 아예 말 안하는 상태고요 엄청 어색해요. 이 친구랑 말도 잘 통하고 그랬고 3년째 같은반이에요.. 내가 살면서 이렇게 말 잘통하고 좋은 친구는 처음이다 생각했었어요.그리고 나머지 한 친구도 엄청 친했었는데 걔는 어느 순간부터 절 무시해서 디엠 보냈었는데요 걔가 자연스럽게 멀어진것 같으니까 이대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그랬어요. 아무래도 제가 싫어진것 같아요.맨날 밤마다 기본 2시간씩 통화하고 웃고 같이 게임하고 그랬었는데…진짜 학교 같이 다니니까 마주칠수 밖에 없잖아요 그때마다 진짜 너무 기분이 안좋아져요.. ㅈㄴ짜 눈물 나올것 같고..매일매일 생각나요. 꿈에도 여러번 나오고…너무 보고 싶어요. 친했을때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걔네 때문에 학교에서도 몰래 많이 울고 집에서도 많이 울었었어요. 그 일 때문에 자꾸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안쉬어져서 고생도 했구요..한번씩 눈 마주칠때마다 진짜 안고 싶어요. 진짜 껴안고 울고 싶어요. 그런데 시험기간에도 자꾸 아른거리고 눈물이 나와요.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이래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갤러리 볼때면 걔네랑 셋이 다이소가고 이상한 엽사같은거 엄청 많고 수학여행 갔을때 사진이 되게 행복해보였어요..정말 너무 힘들어요 걔네 앞에서 울고 싶지 않은데 눈물이 나와요 진짜 잊는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