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야간진료비에 대해궁금합니다. 이틀전에 우리집 양이가 갑짝스레 구름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원인모를 죽음으로 보내줘야해서
이틀전에 우리집 양이가 갑짝스레 구름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원인모를 죽음으로 보내줘야해서 마음이 너무 괴롭고 아픕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틀전 상황에 대해 묻고 싶어서인데요 전 완도에 살고 있는데 여긴 24시진료를하는 동물병원이 없어 아이가 갑짝이 아파서 새벽1시에 급하게 광주에 있는 동물병원을 찾아 무작정 가게 되었는데 이동장에 넣고 불야불야 2시간30분넘게 달려 동물병원에 도착했는데 이동장을 여는순간 간호사선생님이 아이가 숨을 안쉬는것같다며 급하게 의사선생님께 아이를 대려가바달라고 하더니 조금이따 나오더니 죽은지 꽤된거 같다며 사후강직이 일어난상태라말씀을 하시는겁니다. 전 그자리에서 너무 놀래 한순간 말이 나오지 않고 머리가 하해지면서 그럴리가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그리곤 문넘어로 누워있는 아이를 보고는 아니라고 울면서 부정을 하면서 겨우2시30분밖에 안달려왔다고 정말 아픈기색없이 건강한아이가 오늘 갑짝이 아픈거라고 ...어떻게 이럴수 있냐며 하면서 계속 눈물만 흘렸습니다.그렇게 아이가 어디가 아파서 죽었는지도 모른체 간호사선생님이 아이가 코에 피가 좀 많이 났다며 데려가수있게 닦아준다며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다 우리아이를 박스에 편하게 눕혀서 저에게 인계를 해주며 야간진료비77,000원이라 하여 전 울고 있는 상태로 결제를 하고 나왔습니다.그런데 생각을 해봤는데 이 진료비를 결제를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아닌지를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진료를 받아서 진료비를 내야하는건가요? 야간진료는 어디서 어디까지가 진료로 들어가는건지?야간진료비는 어떤거에대해 내는건지?제가 진료비는 결제하는것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새벽에 방문했으면 24시간 동물병원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마도 이동 중에 숨이 멎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동장을 여는 순간 사후강직이 일어난 걸 알았다면 보호자한테 말하고 돌려보내는 게 맞죠.
그런데 닦아준다느니 하는 건 비용을 청구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