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어디 여행갔었는데 아침시간이었나 저녁시간이었나 기억은 안 나는데 저 포함 3명이서 운행을 멈춘 지하철? 역으로 갔어요. 아마 뭘 찾으러 갔나 했을텐데 암튼 가서 지하철을 타게 됫는데 좀 낑겨 타고 지하철같은게 아니라 어떤 이상한거였거든요. 자세히 기억은 안 남 암튼 그러다가 거기 기장이 귀신 쫒는 법 알려준다고 집가서 꼭 하라고 했는데 그걸 못 듣고 거기서 내린거에요 근데 마침 여행을 같이 간 사람들중에 말수도 적고 사람 많으면 자리 피하는 무당 언니? 아줌마? 암튼 젊었는데 막 젊진 않았음 (?) 그 사람이 있었는데 저랑 친했단말이에요. 그래서 저희 3명이 돌아오니까 자리를 피하고 방으로 들어가는거에요. 전 그래서 따라 들어가서 언니 저 귀신 붙었냐고 그랬더니 (정확히 워딩이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떤 애가 붙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팥? 가득 들어있는 손바닥만한 주머니 받고 (그때 옆에 같이 갔던 3명중 한명이 지나가서 받자마자 몸 안으로 숨김) 그리고 어떤 물? 같은걸로 (색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이마를 씻어줬어요. 살면서 이런 종류의 꿈은 처음이라 신기하네용. 무슨 뜻이 있을까요? 아님 개꿈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