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주한미군은 전략적 재배치라고 말을하면서 한국에 있는 스타리이커 전투여단을 위시한 미2사단을 철수시키겠다고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전투병력, 그중에서도 특히 육군을 철수 시키려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이 부대를 인도 태평양을 위시한 지역에 신속히 보내기 위해서 괌이나 본토등으로 보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또 대만의 군사고문단이나 주일미군도 철수 키려는 것 같고요.

1.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은 우선 보고서를 쓴 사람 자체가 아예 권력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실제로 파워가 있는 국방부 고문계열 사람이라서 그런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2. 한미동맹 조약 자체는 우선 없어질 가능성은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조약이 실질적으로 작동할지는 이제 별개의 문제가 되는 것이죠. 미군이 주둔하고 있지않는다는 것은 미국이 그만큼 그 나라를 위해서 피 흘릴 의지가 없거나 적다는 것이고, 그건 전쟁이 발발할 때 과연 미국이 자국군을 파병해서 한국을 도와줄까? 하는 의문이 생기니까요.

3. 이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없지는 않을 겁니다.

4. 즉시 전쟁이 발발하지는 않을 겁니다. 애초에 전원 철수도 아니고, 아마 4,500명은 단위제대(여단 1개정도?) 하나가 철수하는 것인데, 이걸로 전쟁이 즉각 발발하거나 전쟁 위험도가 올라가지는 않을 거고요. 하지만, 문제는 한미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걱정됩니다. 당장 한국의 전력개선비(18조)에 버금가는 방위비(10조)를 요구한 전적이 있고, 현재진행형인 만큼... 한미관계가 얼마나 앞으로도 괜찮을 지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