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어린 자녀 두명, 저는 여자이고현재 가족 모두 남편의 취업비자로 미국 거주중(영주권, 시민권 없음) 남편의 꾸준한 폭언 거친행동 등으로 이혼 결심이들어 이혼 의사를 밝혔으나 니맘대로해라 듣기싫다 등의 답으로 거부 및 회피중- 제가 남편에게 카톡으로 보낸 남편의 욕설 내용 (저에게 한 욕이며 애들 앞에서 함) - 식칼을 홧김에 던져 부러진 칼 사진 보유 - 2개월된 아기에게 힘으로 젖병을 입에 쑤셔넣는 폭력적 행동이 녹화된 캠 영상 (본인은 폭력적이라고 인정하지 않음. 이러한 행동으러 저는 출산한지 얼마 안되어 자녀를 보호하고픈 마음에 최근에 더 싸우게 됨) - 제가 저런 폭력적 행동을 보고 아이랑 둘이 외출 하지않았으면 해서 차키를 숨긴날 온집안의살림살이를 난폭하게 다 던지고 헤쳐놓은 사진- 그간 남편의 크고작은 잘못에 사과받지 못한 제가 화가나서 남편이 잘못했던 행동들을 나열한 카톡 보유 (남편이 인정한 카톡, 무응답한 카톡)- 몇년 전 싸움이 격해서 제가 잠시 싸우는 도중 10여초 녹화했던 영상- 몇년 전 병원은 가지 않았으나 몸싸움으로(저를 직접적으로 폭행하지는 않았으나 밀치고 바닥에 패대기침) 작은 멍과 스크래치 상처가 났던 사진- 싸울때 분노를 참지 못하고 핸드폰 던져서 수리, 차유리 쳐서 깨져서 수리, 방문 발로차서 수리, 발로찬 가구 문 떨어저서 수리, 물건 던져 바닥이 까진 부분 등 사진은 없지만 카톡에 제가 언급한 내용위처럼 나름 여러가지 가지고 있는데 남편은 제가 그냥 홧김에 이혼 하자는 걸로 합리화 중이며 원래도 회피형으로 잘못을 해도 직접적인 대화나 사과 제대로 받아본 적 없고요. 본인이 카톡으로만 가끔 사과하고 대면시 일절 얘기 꺼내지 않음. 제 삶이 망가지고 자녀앞에서도 심해지는 남편때문에 이혼희망. 제요구에 불응하고 답답하게 나오는 이상황에서 제가 뭐부터 어떻게야해야할지, 양육권은 유리할지 궁금합니다. 재산은 한국 공동명의 아파트 대출 제외시 9-10억 정도인데 재산분할은 어떻게 될지도요.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