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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고민 여름방학을 맞아 기초디자인 입시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학원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기초디자인 입시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학원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생각해 두었던 학원을 찾아보면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다른 학원을 찾아보면 대형학원은 피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 너무 고민됩니다.. 홍대 쪽으로 생각 중인데 괜찮은 학원 있으면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말 대형학원보다는 소형학원을 찾아봐야 할까요?(태그에 회화라고 되어있는데 회화가 아니라 기초디자인 입니다! 회화 어떻게 지우는지 모르겠어요..)
익명으로 조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잘 걸러 듣는게 좋습니다.
그 사람들은 본인들의 말에 하나도 책임지지 않을 뿐더러 익명 뒤에 있는게 진짜 입시를 성실하게 치룬 입시생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합니다.
그리고 설령 진짜 입시생이 조언을 했다고 해도 그 입시생의 상황이 질문자님과 똑같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명이 입시를 치룬 학원에서 2명만 대학에 합격하고 18명이 대학이 떨어졌다면 이는 객관적으로 좋지 못한 학원입니다.
하지만 합격한 2명의 학생 입장에서는 본인을 대학에 보내준 좋은 학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20명 중 18명을 합격 시켰지만 이 경우도 떨어진 2명이 존재합니다. 이 불합격한 2명 입장에서는 이 학원은 정말 별로고 추천하고 싶지 않은 학원이라 이야기 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조언하는 스피커의 진정성을 확인 할 수 없는 온라인 상의 훈수는 80% 이상은 거르고 20%정도만 받아들이는게 좋습니다.
학원을 고르는 법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다녀보기 전까지 이 학원이 본인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우선 입결이 좋은 여러곳을 발품 팔아 상담 다녀보고 본인 마음에 끌리는 1-2-3순위를 정한 후 1순위부터 다녀보세요.
한달 다녀보고 본인에게 그 환경이 잘 맞으면 그대로 다니시면 되고 무언가 이상하다 싶으면 2순위 학원으로 바로 옮겨서 또 한달 다녀봅니다.
이렇게 3순위 까지 다녀보면 이중 본인에게 맞는 학원이 있을 수밖에 없고 여러 환경을 접해 보았기 때문에 학원을 보는 객관적인 눈이 생기게 됩니다.
고1~고2 라면 이 방법으로 본인에게 맞는 학원을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형 소형의 문제는 학생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답이 다른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인에게 딱 끌리는 학원이 없는 경우
대형부터 다녀보고 안맞으면 소형으로 옮기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