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심리 전 여친이랑 헤어지고 처음엔 서로 맞팔중이다가 남자친구가 생긴걸 주변친구들에게 들어서(저는 스토리
전 여친이랑 헤어지고 처음엔 서로 맞팔중이다가 남자친구가 생긴걸 주변친구들에게 들어서(저는 스토리 숨김 당해서 못봄) 화났는데그래도 이미 헤어진거 어쩌겠노하고 넘기다가 걔가 남자친구 생긴 3개월후동안 자꾸 신경쓰이고 스토리 올라오지도 않는데 염탐하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언팔했습니다.근데 차단을 했어야했는데 차단기능을 몰라서 언팔만 해놨거든요.근데 그러고 한, 2주일뒤에? 추천친구에 뜨길래 프로필 들어가니까 그 프로필 소개란에 남자친구 인스타아이디를 태그해놨더라구요.우연의 일치라기엔 제가 언팔하자마자 쓴 거 같아서 심리가 뭘까요.참고로 저랑 친한 주변 사람들은 전부 다 스토리 숨김 당했다고 하더라구요.남자친구 사귀고 두달뒤? 쯤부터 스토리 숨김 저 빼고 모두 풀었던거 같더라구요
전남친이 볼 수도 있는데 너무 럽스타그램 하긴 뭐해서 그랬다가 이제 전남친 언팔한거 보니 마음껏 연애 해도 되겠다 싶어 남친 아이디도 오픈하고 한거죠. 상대가 원하고 원치 않고를 떠나 너무 바로 대놓고 연애하면 상대가 좀 그럴것 같아 나름의 배려라면 배렵니다. 주변친구들이 보고 얘기해줄 수 있으니 전남친 친한 지인까지 숨기기 한거고, 언팔한것 보고 이친구도 이제 신경끄고 정리 다 됐구나 싶어 이젠 더 오픈할 수 있게 된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