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현 회사 퇴사 예정일과 공기업 계약직 임용일이 가까워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먼저 현재 회사에서 퇴직서 및 4대보험 관련 서류 처리가 늦어질까 염려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21일에 공기업 계약직으로 임용하시는 데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4대보험 상실 신고는 퇴사일 다음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어, 퇴사일인 18일 이후 약 2주 정도의 처리 기간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사담당자가 휴무여서 처리가 조금 늦어진다고 해도 21일 입사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공기업에서는 입사 시 신규 취득 신고를 진행하게 되므로, 이전 회사에서의 상실 신고와는 별개로 진행됩니다. 이중 취업으로 간주될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안심하고 임용하셔도 됩니다. 이전 직장에서의 4대보험 처리 지연은 공기업 입사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세 줄로 요약하자면

이전 회사 4대보험 상실 신고는 퇴사일로부터 14일 이내 처리됩니다

공기업 입사는 이전 직장의 4대보험 처리와 별개로 진행됩니다

21일 공기업 계약직 임용에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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