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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고민…… 고2인데 지금 일학기 마치고 성적이 합산 3.61정도 됩니다 엄마가 성적보여달라해서
고2인데 지금 일학기 마치고 성적이 합산 3.61정도 됩니다 엄마가 성적보여달라해서 성적 어플로 계산한거 보여주니깐 제 친한친구(엄마끼리 아는사이)가 문학이 1등급이고 다른게 다 2등급이다 맞냐 이런식으로 저한테 물어봐서 제가 잘모르겠다 이런식으러 얘기하다(얘가 일학년땐 저보다 좀 못했었음) 엄마한테 다른애꺼 신경쓰지 마라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말하다 보니 이런말 하는 제가 넘 한심하고 엄마가 다른 엄마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는데 제 성적 부끄러울 것 같고 그냥 너무 미안하고 우울하고 그래서 너무 슬퍼요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성적이 계속 하락세여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지금적고 있는것도 제가 적어놓고도 솔직히 못알아들을것 같아서 너무 죽고싶고 제가넘 한심해요 공부도 하고 싶지 않은데 다른것도 다 못하고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아무 대학가서 공무원시험 칠려했는데 공무원도 어쨌든 시험을 치고 합격을 해야하잖아요 그것도 제 머리로 안될것 같고 그럼 전 걍 백수로 한심하게 살겟죠??진짜 미래가 넘 어둡고 걍 막막해요 계속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하니깐 자존감만 떨어지고….
그럼 답은 나오는거죠.
정리를 다시 해보면,, 그들이 본인에게 이점이 되는게 아닌거라면 영향을 받으시면 안되는거죠.
무감각해져야 하는거죠. 그들로 인해서 자극을 받아서 향상이 된다는 그런 관점이라면 몰라도 지금 본인이 가진 감정을 본인이 표현하는거처럼 그것에만 머물려고 하는거라면 당장 그것을 버리셔야 하는거죠.
어차피 본인인생입니다. 본인이 헤쳐나아가야 하는거죠. 그들이 본인인생을 책임져주는것이 아닌거죠.
본인사정이랑 그들의 사정이 동일선상에 있는게 아닌거죠. 이건 단순이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그것으로 판가름되어지는게 아닌거죠. 당장 사교육을 얼마나 받았는가 이것에서 오는 차이도 존재하니까요.
본인의 성적이 바닥을 기어가는것도 아닌 상황에서 그럴이윤 전혀없단 의견입니다.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은 미래는 어떠한건가요? 무작정 4년제인건가요?
공무원말구요,, 처음에 가져갔던 그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