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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점수 제가 3학년 1학기가 끝난 지금 가내신이 174.6인데 다음학기때 잘한다고치면 몇점까지
제가 3학년 1학기가 끝난 지금 가내신이 174.6인데 다음학기때 잘한다고치면 몇점까지 올릴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심리케어 365 대표 상담사 이준형입니다.
질문 올려주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지금의 가내신 174.6점이라는 숫자에 마음이 무거우셨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앞으로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의지와 마음이 느껴져서 참 대견하고 멋집니다.
무엇보다 먼저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당신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이 말을 가볍게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성적 때문에 흔들리는 자신감,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남들과 비교하면서 생기는 초조함...
이건 정말 많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금 질문하신 그 자체가 이미 변화를 위한 출발점입니다.
가내신 174.6, 다음 학기 잘하면 몇 점까지 올릴 수 있을까?
내신 점수 계산 방식은 총 300점 만점 기준,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평균 174.6이라는 뜻입니다.
고3의 경우 3학년 2학기 성적도 상당히 중요하게 반영되기 때문에
다음 학기에서 전과목을 최대한 높은 등급(1~2등급)으로 유지한다면
최대 10~20점 이상까지도 내신 총점이 오를 수 있습니다.
즉, 최종 가내신 190~195점대 이상까지도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물론 현재까지의 반영 비율이나 과목수, 이수단위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후반부 한 학기의 집중력은 전체 점수에 꽤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점수보다 “지금의 태도”입니다
사실 가내신 점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지금처럼 현실을 직시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려고 하는 자세입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막연히 불안해하면서도 ‘어차피 안 될 것 같아서…’라는 생각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지금 **‘다음 학기에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가능성을 보고 질문하고 있어요.
이건 정말 큰 차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태도를 가진 학생들이 점수도, 마음가짐도 끝에서 크게 뒤집습니다.
마음관리도 꼭 함께 해주세요
공부는 단순히 머리만 쓰는 일이 아니라 감정과 심리의 싸움이기도 해요.
불안과 조급함이 쌓이면 집중력도 흐려지고, 쉽게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 전략 못지않게, 스스로를 다독이는 연습도 중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노력 중이다."
"다음 과목, 다음 하루, 하나하나만 잘 해보자."
이런 생각을 자주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이런 말들이 쌓이면, 진짜 마음의 힘이 생깁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제가 함께하겠습니다
지금 마음에 조급함이 많거나, 공부법, 방향, 진로 등으로 고민이 깊다면
저에게 쪽지나 이메일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더 구체적인 상담과 정리된 방향을 함께 찾아드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 쪽지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꼭 다시 전하고 싶은 말입니다.
당신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지금의 성적도, 불안한 미래도, 같이 고민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혼자 짊어지려 하지 마세요.
함께 나누면, 반드시 나아집니다.
당신의 남은 학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꼭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그리고 그 과정도 자신을 아끼며 보내시길 바랍니다.
– 심리케어 365 대표 상담사 이준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