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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불안 하는데 제가 좋은 남자를 만나 동갑내기 남녀 친구 사인데 내 남친을
제가 좋은 남자를 만나 동갑내기 남녀 친구 사인데 내 남친을 소개와 인사 대화를  할려고 해도 엄마가 저한테 처음부터 화내진 않겠죠? 제가 성인이 되어서 이미 가족셋도 결혼 할 나이도 아는데 모르는 것도 아니예요 엄마가 저만 걱정하고 챙겨 줄 만 알지 간섭도 집착도 심하거든요 적당한 것도 아니예요 심할수록 더 심하니까
[심리코칭전문, 마징가 타로상담입니다.]
질문자님 마음이 많이 무겁고 긴장되겠어요. 엄마가 걱정이 많으시고 간섭도 심하신 편이라면 더 부담스러울 수도 있죠. 그런데 질문자님이 성인이 되어 자신이 선택한 좋은 남자를 소개한다면, 처음부터 화를 내시기보다는 놀라거나 약간 당황스러워할 수는 있어요. 엄마의 화는 결국 질문자님이 걱정되고 불안하기 때문이니까요.
지금까지 엄마가 심하게 간섭하거나 집착하셨다면, 그것은 엄마 내면의 불안 때문이에요. 질문자님을 보호하고 싶고, 더 잘되길 바라지만 방법이 서툰 거죠. 엄마가 화내실 거라는 두려움보다는, 질문자님이 편안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남자친구를 소개하면 엄마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되실 거예요.
엄마가 처음에 반응이 강하게 나온다고 해도 너무 걱정 마세요. 엄마가 원하시는 건 결국 질문자님의 행복일 테니까요. 시간과 함께 천천히 질문자님의 선택을 인정하실 거예요. 질문자님은 이제 성인이니까 자신의 행복을 자신 있게 표현해도 괜찮아요.
질문자님에게 사랑과 파워긍정에너지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