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너무 막나가요 이제 저희동생은 고1 저는 고2입니다 남동생이 있구요 일단 저희 동생이 예전부터
저희동생은 고1 저는 고2입니다 남동생이 있구요 일단 저희 동생이 예전부터 분노가 조절이 잘 안되고 수긍을 못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고등학교를 조금 험악한 공고를 가서 그런가 그 이후로부터 애가 점점 거 많이 이상해져갑니다 먼저 가족끼리 여행을 갔는데 그때 저희아빠가 동생에게 걸음걸이 지적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동생이 버럭 화내더군요 왜 자꾸 지적하냐고.. 그래서 아빠가 화나서 싸우다가 동생이 아동폭력이라면서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저희 아빠를요 경찰이 와서도 정말 뻔뻔하게 행동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자기 부모님을 신고하는건 좀 아니지않나요그리고 최근 들어서 자꾸 여혐을 하면서 패미다 어쩐다 이런 소리를 합니다 부모님 앞에서 여혐 발언을 한다던지 중학교때는 하지 않았던 발언들을 자꾸 합니다 또 부모님 말씀도 잘 듣지 않습니다 솔직히 자식이라면 모든 말을 다 듣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이유를 설명하면 충분히 고등학생이 되면 수긍을 하고 이해 할 나이 아닐까요..저번에 동생이 감기에 걸려서 저희엄마가 너 약 먹고 있다고 감기 걸렸기 때문에 미디엄 먹어라 하니까 저희 동생이 아 라지 먹겟다 이러면서 계속 빡빡 우깁니다 평소에 안사주는것도 아니고 감기 때문이라고 이유까지 설명했음에도 저희 동생은 돈 때문에 안사주는거 아니냐고 계속 우기더라구요 이게 그냥 일부분이구요 항상 말을 듣지 않는다는게 이런겁니다..또 과격한 말도 많이 하는데요.. 분조장인가 싶은데 자기 보다 약한 사람을 보면 내가 다 바를수있다 저 사람은 게이 같아서 내가 죽일수도 있다 이러면서 소름 돋는 말을 가끔 합니다 또 부모님과 한번씩 싸울때 뒤에서 내가 죽이려다가 참았다 이런 말도 들어본 적 있습니다 또 한번씩 조폭 영상을 찾아보더라고요.. 그리고 저희동생이 항상 말투에도 화남이 살짝 묻어있고 저희동생과 부모님의 싸움이 잦습니다그래서 그런가 동생이 집에 있을때면 항상 분답고 차분하지가 못하는것 같습니다 집 분위기가.. 그래서 저는 동생이 집에 없을때 저희 엄마와 대화가 더 잘되고 그렇습니다 심리적으로도 그게 저한테는 더 편하고요 또 동생 성격을 보고는 저희 아빠 말로는 저런 식으로 계속 두면은 나중에 돈 까지 뺏으며 협박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저 말에 동의를 합니다 왜나면 동생은 지금도 용돈을 흥청망청 쓰고 엄마한테가서 친구랑 노는데 돈 좀 달라고 눈치없이 막 이야기 하는거 봐서 그 징조가 보이기 때문에요저는 부모님 입장이 아니지만은 제가 다 무섭습니다 지금은 미자라 부모님 밑에서 조금이라도 굽신거리며 살고있지만 나중에 성인이 되면은 얼마나 더 막 나갈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솔직히 말해서 저희동생이 습득능력이 딸립니다 그래서 일을 제대로 할 수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저런 성격에 막노동도 제대로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보기에는 이대로 막나가면은 부모님 눈치 안보고 백수가 되서 부모님 돈이나 뜯고 협박하며 사회적으로 문제 일으키며 살지 않을까요 죽인다는 말도 쉽게 하니까요 이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긴한데 그냥 제가 지켜봤을때 동생이 평범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진짜 솔직히 저희가족이 저희동생이랑 연끊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해요 저는 그냥 저 혼자 동생이 꼴보기 싫어서가 아니라 부모님 생각해서 말하는거에요.. 요즘 저는 저희 가족 분위기의 앞날이 자꾸 떠올라서 미치겠어요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긴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동생에게는 저자세로 이해주는쪽으로 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독립해서 좋은 이성친구 만나고 행복하게 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