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보고싶음 어렸을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라다가 서울에 와서 엄마랑 산지 5년정도 됐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라다가 서울에 와서 엄마랑 산지 5년정도 됐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방학때 할머니댁에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면 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고등학생이라 공부할것도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할머니 연세 많으셔서 점점 키도 줄어드시고 눈도 침침해지시고 관절도 안좋아지시는데 그냥 하루빨리 다 내려놓고 시골가서 살고싶어요
대단한 효손 이군요 요즘 고딩 치곤 이런 효성 갖고있기는 어려운데
할머니가 손자 잘 되길 지극정성으로 빌겝니다 좋은 대학 갈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