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인데 혈당이 높으시고 혈압, 고지혈증,녹내장을 앓고 계십니다. 장애도 있으시고요. 70대 이십니다.올해 초 복숭아뼈에 상처가 나시고 발등이 부어있어 놀래서 응급실에 가서 소독 치료를 받고 성형외과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너무 안나셔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아물었는데 새끼 발가락 상처가 말썽이 되어 뼈까지 염증이 심해서 갉아 먹고 있다고 해서 정형외과에서 염증 긁어내는 수술을 받았고 치료중이셨습니다. 내성균이 있다고 해서 치료중간 항생제를 바꾸고 치료받다 퇴원하시고 외래로 소독 받으시러 다니면서 잘 아무시나 했는데 수술을 5월29일 받으셨고 중간에 염증이 심해졌다고 해서 다시 제 입원해서 치료를 받으셨어요. 발을 볼수가 없었어서 심해진줄 모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시는 말이 큰병원으로 가라 했다 그래서 놀라서 봤더니 발등이 또 부어 있더라고요. 말씀하시길 발끝이 거뭇거뭇해졌다고 해서 집근처 은평성모 응급실을 우선 가보라고 보냈더니 소독과 항생제를 맞고 새벽에 오셨는데 환부를 그냥 있는 그대로 노출을 시켜서 보내셨나보더라고요. 아침에 봤는데 발등은 여전히 부어있고 완전 새끼발까락은 시커매지고 형태도 알수없고 옆 발가락까지 문제가 보이고 윗부분까지 보여서 바로 동네 정형외과에 입원 시키고 대학병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응급실에서 예약을 해줘서 당장 5일월요일 은평성모정형외과문영석 선생님예약 그 다음날 화요일은 삼성서울병원정형외과 박세진교수님 8월18일은 구로고려대병원성형외과 한승규교수님 이렇게 급하게 예약을 해놓고 좀더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입원중인데 먹는 약은 안들어서 항생제 치료중이고 소독하시는데 항생제도 안들어서 다른걸로 바꿔서 강한게 들어가는것 같습이다. 잘 안듣는 것 같아요. 지금은 발등 붓기는 조금 갈아 앉은것 같은데 소독하는걸 못봐서 지금 상태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너무 걱정됩니다. 엄마도 안좋으셔서 입원 중이신데 엄마 욕창만 신경쓰느냐고 아빠 신경 못써드려서 저렇게 된것 같아 죄책감이 들어요. 도와주세요.급한데로 예약은 했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제대로 가서 치료를 해야 되는데 제가 선택 잘못해서 모셔가서 더 안좋아 질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찾아보니깐 대학병원 가서 치료 받는 사람도 상황이 안좋아 추가 절단하는 사례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잘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방뇨발 센터 당뇨병센터가 있으면 좋다고도 보고 봤는데 도저히 판단을 못내리겠어요. 주변에 물어볼사람도 없고 도움청할곳도 없는데 두분다 저러셔서 정말 힘드네요. 지금 2차병원에 계시는데 당뇨발에 유명하다는 2차병원으로 가도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내성균에 항생제도 쌔게 쓰고 있고 갑자기 하루만에 확 안좋아져서 당황하신것 같았어요.그래서 선생님이 3차병원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어떤게 좋을지 판단이 안서네요. 급한대로 당뇨발 보는것 같으신 선생님들도 예약을 하긴했는데 잘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감염내과 얘기를 하시는것 같은데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지금도 계속 알아보고 있긴한데 한계입니다.진행 중 이셔서 급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좀 부탁드려요. 이번엔 정말 제대로 된 곳으로 가야해요. 제발 도와주세요.그리고 다른병원 빠르게 진료보거나 수술 받을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들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