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첫날저녁 도톤보리, 먹어야할 음식 추천해주세요! 오사카 첫날 저녁을 도톤보리에서 보내려고 합니다. 이 지역에서 꼭 먹어봐야
오사카 첫날 저녁을 도톤보리에서 보내려고 합니다. 이 지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나 맛집을 추천해 주세요. 특히 이치란 라멘과 호라이 만두, 그리고 다른 인기 있는 음식들에 대한 정보도 궁금합니다. 또한, 음식 구매 시 유용한 팁이나 주의사항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사카에는 음식점이 널려 있어서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민이 굉장히 많이 되죠.
저는 보통 저녁으로 라멘이나 카레를 먹고 디저트나 안주를 더 신경 쓰는 편인데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오사카하면 역시 타코야끼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톤보리에 가면 타코야끼를 파는 곳이 많이 있어서 어디서 먹든 성공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사카에서 시작된 음식으로는 쿠시카츠가 있습니다.
쿠시카츠는 꼬치에 재료를 넣어서 튀기는 덴푸라와는 또다른 음식입니다.
좀 특이할 수 있지만, 저는 소고기 꼬치와 딸기 연유 꼬치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코노미야키도 오사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 입니다.
이건 좀 번외이긴한데, 저는 오사카에서 머무는 기간 동안 도톤보리에 가면 탕후루를 꼭 먹었습니다.
그냥 한국에서 먹는 탕후루와 다를 건 없는데 맛있었어요.
도톤보리 근처에 딸기 탕후루만 파는 전문점도 있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곳은 화장품 가게 앞에서 파는 딸기 탕후루 였는데요.
화장품 가게 직원분께서 파는 탕후루인데 가격은 500엔이었고, 딸기는 4개 정도 꼿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