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있었고든요? 근데 처음보는 모르는 남자가 제 손을 잡는 거에요 처음에 바로 확 잡은 건 아니였고 조금씩 잡았던 거 같아요 근데 분명 얼굴도 제 이상형이 아니고 체형은 좀 듬직했고든요? 근데 제가 짝사랑할 때만 느끼던 가슴 떨림? 설레?이 느껴지는 거에요 근데 제가 남친이 있거든요 ㅜㅜ 그 꿈에서도 제가 남친이 있다는 걸 파악하고 있었는데 그 설렘과 당황이 합쳐져서 손 놓으라고 말도 못하고 .. 그때 같이 우산을 썻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사람이 우산을 자기가 들려고 할 때쯤 제가 이러지말라고 해고 끝났던 거 같아요.. 무슨 의미일까여.. 현실에서는 제가 연애에 대해 좀 힘듬 것도 많았고 최근엔 권태기도 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