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 아끼는것이?!! 남자나 여자나 식비에 예민하신거 저는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남자라고
남자나 여자나 식비에 예민하신거 저는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남자라고 뭐 먹고여자라고 뭐먹고 이런거 없고 똑같은 사람인지라ㅣ 아낄 수 있는 부분에서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저는 25살부터 자취하면서 요식업이고 주방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하지만그래도 쉬는날이나 혹은 제가 공부 때문에 일을 쭉 쉬게 되면 식비 걱정이 심하더라구요그러기위해서는 냉장고 털이를 시작하고여자친구를 사귀면 저는 냉장고 털이 하고 여친이랑은 그 아낀돈으로 사먹고 놀고 하는편입니다지금 30대 초반인데도 그렇게 아끼고 있는데식비 아끼는것이.. 정상적인거 아닌가요?..또한 음식을 많이 해놓고 그걸 계속 먹고 하면 하루 이틀 소비가 즉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게 없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던데 제가 예민한건가요저는 계속 이렇게 살아서 대출 없이 28평 아파트에서 살고있거든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식비를 아껴 쓰는 건 전혀 비정상적인 게 아니고 아주 현실적이고 좋은 습관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고정비 중 줄이기 가장 어려운 게 식비라고 해요. 그런데 질문자님처럼 자취하면서 냉장고 털이, 한 번에 조리해두고 먹기, 불필요한 외식 줄이기를 꾸준히 하신 덕분에 30대 초반에 대출 없이 아파트까지 마련하신 거잖아요. 이는 분명히 생활 습관의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식비에 크게 신경 안 쓰고, 또 어떤 사람은 꼼꼼히 관리합니다. 질문자님은 후자일 뿐이고, 그게 성격과 목표에 맞는 생활 방식일 뿐 ‘예민하다’고 볼 수는 없어요.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여친과 있을 땐 아낀 돈으로 외식하거나 즐기고, 혼자 있을 땐 절약하는 패턴은 매우 건강한 방식이에요. 아끼는 데서만 끝나지 않고, 즐길 땐 즐길 줄 아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은 예민한 게 아니라 현명하게 자기 돈 관리하는 타입이에요. 이미 아파트까지 마련한 결과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자신감 가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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