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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P 21살 여자를 좋아하는데 성격이 워낙보이기도 하면서 속내를 모르겠어요 저는 25살이고 저는 ESFP 좋아하는 동생은 21살 여자.!같은 노래방에서 일하면서
저는 25살이고 저는 ESFP 좋아하는 동생은 21살 여자.!같은 노래방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 애인데 2주전부터 처음 알게 되고 첫교육을 저가 알려주면서 스타일이 저가 워낙 확고 하기도 하고 호감이 가서 카톡으로 일적인 연락으로 핑계삼아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화 수 목 15시-23시 출근을 하고 얘는 저번주부터 금 토 일 월 야간 출근23-07시 출근하게 되면 겹치는 날은 없어서 아쉽지만 일단 친해져야겠다 생각으로 교육때 일적인거를 알려주면서 사적인 얘기도 꺼내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친근감을 만들어놨었어요근데 연락을 하면서 얘가 MBTI 뭔지 정확히 알것 같은 기분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얘가 출근했을때 한번 얼굴보러 가서 일 조금 안되는거 있으면 제가 도와주고 마감할때까지 기다려주고 할거 다했을때 서로 이상형 얘기도 하면서 노래방 안에 보드게임 같은것도 있어서 홀에서 둘이서 게임도 하면서 서로 되게 웃고 개그코드도 은근 잘 맞아서 그렇게 더 친해진 기분이 들었어요그리고 얘가 저랑 눈만 맞주치면 웃고 피할려고 하고 딱 여자들 눈만 보면 다 티가 나잖아요 못 속여요 눈은..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서로 느끼기엔 유대감도 형성되고 서로 호감을 알고 저가 선톡도 하고 얘는 리드받는걸 좋아하는 성격도 맞는것 같고 엄청 표현도 서툴러요 그래서 저가 MBTI 너 뭐야? 근데 뭔지 알것 같다고 진짜 아닐수가 없다고 얘기했거든요 그래서 바로 딱 말하니깐 ISFP가 맞는거에요 저도 알면서도 정확하게 맞춘게 스스로 소름이면서 과학인가 싶기도 했어요.. 한번씩 그래서 저도 표현하고 티를 조금 냈을때도 얘가 저를 부끄러운지 뭔소리에요 하고 고개를 확 피하는 모습도 있었고 그럴때 자연스럽게 잘 넘기고 하다가 저번주일요일에 저녁 밥 약속을 제안을 했는데 얘가 거부도 안하고 일요일이 얘는 출근이기도 했고 출근전에 소소하게 저녁먹는거 괜찮아?? 라고 물어봤더니 또 흔쾌히 약속을 잡더라구요!결국 저녁은 먹고 출근 30분 조금 넘게남아서 뭐하지 하다가 얘가 인형뽑기하러 갈래요?? 오 너 인형뽑기 못한다 했지 않았어~? 라고 말하니깐 저 인형뽑기 신이에요 티키타카 잘 통해서 인형뽑기를 하고 출근을 하게 됬고 전 얘 출근 하면서 같이 올라가서 마감때까지 일 알려줄거 더 알려주고 모르는것도 알려주면서 둘 사이가 분위기가 더 좋아졌어요 분위기도 좋고 해서 마감 할거 같이 끝내고 홀에서 이상형 얘기, 연애 얘기 서로 했어요일단 얘는 자기 이상형이 다정해야한다 근데 바보같이 다정하면 안된다 그리고 연예인으로 따지면 장기용 공룡상을 좋아한다고 얘기하자마자 저가 이상한 말을 하는게 아니라.. 주변 친구들도 저 공룡상이라고 얘기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딱 뭐야 난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는 짝사랑을 1-2년 동안 한적도 있고 그러다 만난적도있고 썸만 엄청 많이 타다가 끝난적도 있다고 얘기를 해주면서 이때까지 남자들이 자기한테 말했던게 예민하다라고 얘기 하길래 뭐지 무슨 뜻이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서로 생각보다 너무 빨리 친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얘도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근데 어제 딱 월요일 얘가 퇴근 하는 날 아침에 저가 이때까지 버스 타는것까지 데려다주고 전 집들어가고 그럴때마다 자기가 먼저 톡으로 오늘도 덕분에 마감 무사히 잘 할수 있었어여 ㅠ 감사합니다..ㅠㅠ 이랬다가 저가 딱 한번 오늘은 바로 집 들어갈겡 조심히 가 이러고 걔는 아침에 바로 스타필드 출근을 해야해서 잠도 못자고 배려해서 그렇게 했고 너무 벌써부터 생각보다 가까워 졌나 싶기도 하고 더 적극적인 표현을 하면 부담될까봐 해서 거리조절을 하자..! 생각에 그 하루동안 연락을 안했거든요 일부러..저가 일을 다 끝내고 퇴근을 하고 난 뒤 00시 넘어서 카톡으로 짧게 남기고 얘는 잠도 못자고 투잡을 하고 바로 자는 시간이라 이제 퇴근했당..! 오늘 잠도 못자고 일 했을텐데 고생했다고 내일 또 연락하장~그러고 아침에 답오고 그랬는데 원래 카톡을 잘 안보는것도 알고 있지만 유독 얘도 거리조절을 하나..?일단은 여기까지얘기 하는걸로 하고 팩트는 저녁밥 먹으면서도 넌 연애 할 생각은 있어?? 거기에 답은 여유가 없다고 답은했었어요 솔직히 핑계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러기엔 이때까지 그렇게 표현하고 저한테 그렇게 만났을때 행동들이 참 뭐지 싶기도 하면서도 모르겠어요.. ㅠ 진심으로 잘 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천천히 다가가며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해보시길 바래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