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지금 프로게이머 준비생이고 게임을 열심히하며 공부하고있고, 일본쪽에서도 팀을 구할수 있도록 일본어 또한 공부하고 있는 19살 입니다.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진짜 열심히 하고 잘해야 한다는걸 알고있기에 그만큼 열심히 하고있고, 그럴 예정입니다. 또한 어떻게 할지 미래를 그려 놓았고, 그 미래를 그려나갈 만큼 자신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학교에 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럴 시간에 차라리 게임을 연습하고 공부하는게 저에게 훨씬 도움이 되고 제게 필요한거같아 자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부모님께 자퇴의 자 자도 말씀드려본적이 없고, 처음 고민해보는 것이기에 많이 고민됩니다. 전 친구도 몇 없고 혼자만의 시간이 훨씬 편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지라 친구관련 문제는 크게 없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설득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