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엄마… 이혼한엄마가 ..저를 만나기 부담스럽다고하는데 :.20년만에 만났는데 ..철없을때 나를 낳아서 아빠한테
이혼한엄마가 ..저를 만나기 부담스럽다고하는데 :.20년만에 만났는데 ..철없을때 나를 낳아서 아빠한테 양육권다주고 날 버려서 내얼굴 조차도 모른데 …그래서 만나기가 부담스럽고 엄마 형편도 좋지않다고 하네 ..근데 나는 엄마라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서 만나자고 했더니 부담스럽데 …일단 내연락처는 전해줬는데 엄마가 ..발신자제한으로 전화해서 이것저것 ..나는 통화를 못하고 아빠가 전화를 받아서 나한테 전달해주더라 ..엄마가 날 만나는게 부담스럽데 ..근데 원망보다는 그때 엄마도 그럴 사정이있겠지 하면서 용서해줄텐데 ..왜그러는걸까 … 엄마랑 같이 살자는게 아니고 엄마니깐 종종 연락하고 만나고 싶은데 내가 너무 앞서나가는걸까 …엄마도 이유가 있겟지 ..어린나이에 날 낳고 ..엄마나름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었겠지 ..난 엄마원망안하는데 ..어떻게 하면 엄마마음을 바꿀수 있을까 ..도와주세요.. 전달한거 들어보니 .엄마가 이것저것 많이 물어본거 같더라 .. 나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얼굴 자체를 몰라 낮선 존재야 .. 엄마가 내연락처는 알고 있어 ..상황나아지고 부담스럽지 않을때 나한테 연락하고 만난다고 하는데 그게 10년걸리냐고 물어보니깐 웃었데 ..이건 뭘 의미할까 ..엄마 집 주소에는 딴 사람이살고 엄마는 안살아. .. 근데 나는 기다리는게 한계여서 .. 엄마가 너무 늦게 연락오면 내마음은 이미 살아진 후겠지 .. 떠돌이 생활이라고 하던데 집도 없고 .나는 아빠랑 아주 잘살고있는데..아빠한테 말해서 엄마도와주자고 했더니 곤란하다고 하더라 진짜ㅜ개..짜증
모성애로서는그럴수없는데 뭔가사정이있을것입니다.
아마도 엄마도 몰래님을찿아와서 보고는 울고갓을지도모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