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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환산점수는 적정인데 평균등급이 낮으면 불리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고3 학생입니다. 경기대 일반교과와 학추교과 전형을 준비 중인데,

안녕하세요, 현재 고3 학생입니다. 경기대 일반교과와 학추교과 전형을 준비 중인데, 제 환산점수는 87.9로 적정 수준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제 평균등급은 4.4 정도로, 작년 입결 평균보다 많이 낮은 편입니다. 이 경우 대학 입시에서 평균등급이 불이익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환산점수만 본다면 지원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자님께서는 경기대학교 일반교과와 학추교과 전형을 준비하시면서 환산점수와 평균등급 간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대학 입시에서 환산점수는 각 대학이 정한 기준에 따라 학생의 내신 성적을 자체적으로 재계산하여 반영하는 점수입니다. 반면 평균등급은 말 그대로 모든 과목의 평균적인 등급을 의미하지요.
질문자님의 환산점수가 87.9로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하셨다면, 이는 경기대학교의 내신 반영 방식이 질문자님의 과목별 성적 분포에 유리하게 작용했거나, 특정 과목의 비중이 높아서 나타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대학은 보통 환산점수를 최종 전형 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대학이 제시하는 환산점수 기준에 부합한다면 지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평균등급이 작년 입결 평균보다 낮다는 점은 다음과 같은 상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지난 해 합격자들의 평균등급이 더 높았다는 것은 그들의 환산점수 또한 높았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대학별로 내신 반영 과목이나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특정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평균등급이 다소 낮더라도 환산점수는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대학이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환산점수입니다. 질문자님의 환산점수가 적정 수준에 해당한다면, 평균등급이 다소 낮더라도 충분히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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