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까 인연이 정말 있는건가 노력을 어느정도 해야 결혼에 골인하는거지 문득 생각이 들더라구요.솔로가 된지 이제 3주? 사실 연애 아닌 연애를 했습니다그냥 제가 100프로 케어했다고 해야 할까 그냥 옆에있는것만으로도 저는 그게 좋았습니다그걸 또 긍정적으로 항상 받아주고 좋아해주고 하는 모습이 저는 좋았습니다경제적으로 힘든건 아니지만 너무 당연시한게 좀 부정적으로 보였지만아무튼 연애 아닌 연애를 하다 솔로가 되서 지금은 그냥 제 자신을 키우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중인데나이가 30대중반을 바라보다 보니까 현타가 조금 씩 오더라구요 내 짝이 있는걸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 시점에..결혼하신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하지만 자유가 이제 없어서 조금 그렇기도 할꺼 같지만집에 퇴근하고 오면 누군가 반겨주고 하는게 좋더라구요 (전여친이랑 약간의 동거 아닌 동거를 했어서)1. 여러분들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 그렇다고 아직 결혼을 하고 싶다 그거는 못하겠더라구요 준비도 전세집 작은 27평밖에 없고.. 사실 이것도 뭐 임차지만 ㅋㅋㅋ 결혼은 꼭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긴하면서도 아직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건지 아니면 정말 제스타일인 여자를 못만나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왜이리 결혼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는걸까요?3. 연애는 필수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이계신더ㅔ 저또한 짧으면 3개월 길면6~1년정도 텀을 두고 여자를 만나왔는데.. 연애도 사실 필수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