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재 사용 중인 통신사에서 이번 9월 청구된 금액이 약 117만 원 정도 있습니다.(※ 미납은 아니고, 아직 납부 기한이 안 된 청구금액입니다.)아이폰 17 사전예약을 번호이동으로 신청해서, 배송·수령 안내까지 받은 상태였습니다.그런데 갑자기 번호이동 신청한 통신사에서 전화가 와서,“우리 내부 기준으로 현재 남아있는 청구금액이 35만 원 이상이면 개통이 안 된다” 라고 통보받았습니다.문제는, 이런 규정이 있다는 걸 사전에 안내받지 못했다는 점입니다.처음부터 신청 불가라고 했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 텐데,배송 확정까지 다 된 상태에서 갑자기 막히니 어이가 없고 황당합니다.제가 알기로는 청구금액은 개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미납(연체)이 있어야 문제가 되는 걸로 아는데…혹시 이게 정상적인 통신사 규정인지, 아니면 특정 통신사만의 내부 규정인지 궁금합니다.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