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정보로써는 저는 조울증,틱 등을 갖고 있어서 직장생활하기에도 좀 핸디캡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년정도 직장생활하다가 나랑 안 맞다는 생각을 했고맘 속에 품었던 작곡 하고 싶어서 34살인 작년에 노베이스로 학원 등록하고레슨 받고 있습니다. 레슨 받으면서 현재는 건강 이유로 무직인 상태인데조울증 약을 먹고 하니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활동하는 게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직장 쪽으로는 안 봤는데 오늘 또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일을 안해도 작곡에 투자하는시간이 1시간? 1시간도 안되는데 이럴바엔 직장을 가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서 나름 직장과 알바를 할 때 장단점을 비교해보긴 했는데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나이가 35이니 2년 목표로 바짝 하더라도 제가 곡으로 돈을 벌지 못 벌지는 모르는거니까일단 직장생활로 눈을 돌리고 적응하고 생활을 안정시켜놓고 취미로 주말에 하는 게좋은 방법일까요??

직장생활 하면서 작곡하는게 좋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