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애가 자꾸 절 쳐다보고 저에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애가 자꾸 절 쳐다보고 저에게 말을 걸고 그러는데 좀 헷갈려서 그 애한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었어요 근데 그 애가 없다고 그래서 완전 우울한 상태로 있었는데 며칠뒤에 쪽지로 그 애가 저한테 그거 왜 물어봤어? 이렇게 적어서 저한테 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부끄러워서 안알려주다가 그 다음날에 카톡으로 ”이따 잠깐 시간있어? 그거 왜 물어봤냐고 했잖아 그거 말해줄게“ 이런식으로 걔한테 보냈는데 걔가 못나간다고 카톡으로 말해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안된다고 하고 그냥 그렇게 카톡이 딱 끝나고 다음날 학교에서 봤는데 엄청 어색해 하는거에요 암튼 그러고 그냥 있었는데 그 날 걔한테 카톡으로 “지금 말해줘” 이렇게 와서 제가 바로 “내가 너 좋아해서 물어본거야” 이렇게 말했는데 9분동안 안읽다가 “ㅇㅋ” 하고 대화가 딱 끊겼어요… 그러고 지금 한 3주정도 지났고 3주동안 그 애는 저만 보면 피하고 저를 되게 불편해하고 어색해했어요.. 원래는 그애가 저한테 먼저 와서 장난도 치고 그러는데 지금은 말 한마디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걔 친구한테 부탁해서 물어봤는데 안받을거라고 말했더고하더라고요오… 지금 이 사이가 완전 애매하고 서로 너무 어색해서 둘만 있을때 걔한테 뭐라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어색해 하지말라고 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완전히 사이를 딱 끝내는게 맞을까요?ㅜㅜㅜㅜ 고민이에요 ㅠㅠ
그 아이는 보내주는게 좋아 보여요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