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자유롭게 지을수 있는데 왜 성씨는 정해진건지가 궁금합니다 비단 저희 나라뿐만이 아닌 거리가 멀고 문화가 다른 전세계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성씨를 사용중인데 왜 인류는 성씨를 사용하는방향으로 진화하게 됐는지가 궁굼합니다
원래 어느나라나 성은 권력자들만 가질수 있었어요.
평민들도 성이 허용된 것은 몇백년 되지 않았어요.
쉽게 얘기하면 부족장이나 짱급 되는 이들이, 자신들의 가문을 드러내기 위해 성이 생겨난걸로 보면 됩니다.
깡패영화에서 “영등포 쌍칼”이런 식으로 이름말고 붙히던게 성이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중세유럽에서는 본래 성이 없었던 평민들은 직업이 성으로 굳어진 경우가 많았어요.
우리나라는 일본이 모든 조선인들 호적조사하면서 노비들에겐 주인의 성을 기입하도록 하면서 전국민이 성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