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패딩은 일반적으로 숏패딩 또는 패딩 블루종이라고 부르는 디자인에 해당합니다. 기장이 허리 정도로 짧고 전체적인 실루엣이 둥글게 떨어지기 때문에 기본 숏패딩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지퍼로 여닫는 구조와 깔끔한 카라 디자인 때문에 패딩 집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특히 항공점퍼나 블루종 형태에서 충전재를 넣은 스타일과 매우 비슷해, 패딩 블루종이라는 이름이 가장 정확한 편에 속합니다. 즉, 정식 명칭이 하나로 고정된 제품이 아니라 숏패딩·패딩 블루종·패딩 집업 정도로 모두 자연스럽게 불리는 디자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