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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지금 전 중1인데 초6 때 친해졌던 쌤이 있거든요?근데 그 쌤이
지금 전 중1인데 초6 때 친해졌던 쌤이 있거든요?근데 그 쌤이 이번에 결혼을 하셔요.그냥 반 애들이랑 전체적으로 친하셨던 쌤이라저 말고 친구들도 다 같이 가고애들이랑 돈을 모아서 축의금을 내야 할지선물을 사야 할지도 고민 중인데요축의금을 낸다면 얼마나 내야 하고 선물을 사면 뭘 사야 할지 고민이에요
중학생이신데 초등학교 6학년 때 친했던 쌤이 결혼하신다니! 와! 옛날 선생님 결혼식에 친구들이랑 다 같이 가는군요! 뭔가 뭉클하고 멋져요! 축의금을 모아서 드릴지, 선물을 살지 고민이시라니!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하시겠어요. 짧게 알려드릴게요!
음... 쌤한테 축의금을 드리거나 선물을 하는 건 정말 예쁜 마음이지만요! 아직 중학생이시고 친구들끼리 돈을 모으는 거라면, 너무 큰 금액이나 비싼 선물은 부담될 수 있어요!
축의금: 만약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서 축의금을 드린다면, 각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모아서 드리는 것이 좋아요! 금액 자체보다는 쌤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니까요! 보통 학생들끼리 모을 때는 인당 몇천 원씩 모아서 몇만 원 정도를 드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예: 인당 5천 원~1만 원 정도)
선물: 선물을 하고 싶다면, 쌤이 결혼 후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소소한 선물이나 정성이 담긴 선물이 좋을 것 같아요!
추억이 담긴 선물: 옛날 반 친구들이랑 찍었던 사진들 모아서 예쁜 앨범 만들어주거나, 다 같이 롤링페이퍼 써주는 것도 감동적일 거예요!
실용적인 선물: 예쁜 머그컵 세트, 작은 가전제품(핸디형 스팀다리미 같은 거?), 아니면 백화점 상품권이나 커피 쿠폰 여러 장을 모아서 드리는 것도 좋고요!
부담 없는 가격: 너무 비싼 것보다는 친구들끼리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마음을 모으는 게 중요하겠죠?
가장 좋은 건 친구들과 상의해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축의금을 모으거나, 아니면 다 같이 예쁜 선물을 골라서 쌤에게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는 거랍니다! 쌤은 질문자님이랑 친구들이 직접 와서 축하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