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면세 돈키호테에서 위스키 1병 포함 5만원 정도 나와서 택스프리하고 밀봉해서 가져왔는데
돈키호테에서 위스키 1병 포함 5만원 정도 나와서 택스프리하고 밀봉해서 가져왔는데 봉투랑 영수증 버려버렸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돈키호테에서 위스키 구매 후 세금 환급과 관련해 걱정이신 질문자님.
해외여행 다녀오신 뒤 물건 반입과 관련된 걱정, 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봉투랑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공항에서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입국 시 술은 1리터 이하, 400달러 이하, 1병까지는 면세입니다.
돈키호테에서 5만 원 정도에 1병 구매하셨다면 이 기준에 부합합니다.
게다가 밀봉 상태라면 개인 사용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세관에서 문제 삼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세관은 통상 포장 상태와 브랜드, 수량 등을 보고 판단합니다.
물론 영수증이 있으면 가격 증명이 쉬워서 좋긴 하지만, 가격이 명백하게 고가로 보이지 않는 이상 과하게 추궁하진 않아요.
세관에서 질문 받을 경우엔 솔직하게 답변하세요
영수증은 분실했고, 개인이 마시려고 1병 구매했으며 세금 환급도 진행했다는 사실을 말하면 대부분 문제없이 통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