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덕질을 하다가 알게된 여자사람친구가 있습니다. 2~3달?정도 그냥 단체톡방에서 만나서 다같이 이야기를 하다가최근 정모 후 개인적으로 단둘이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이유는 단체복을 만들기 위해서그때 장소이동을 하는데 테이크 아웃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고 가던 중 제가 마시는걸 마셔보고 싶다고는 제가 먹던 빨대를 마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자기도 마시던 빨대를밀면서 마시라고 하고그렇게 어느 카페에 갔습니다.사장님이랑 익숙한지 서로 친하게 지내다가 남자친구냐? 라고 하니 웃으면서 말을 넘기더라구요.그리고는 카페에서 일적으로 이야기를 할려고 하니 사적인 이야기를 하더라구요.네 할 수는 있죠 근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데 암울했던 내용, 콤플렉스이야기를 하더라구요.첫만남에 이런건 이야기를 안하지 않나요?? 이거 외에도 말을 하고 공통점이 많다 하고 지금 단체티를 만들고 있는데 자기는 총대인데 부총대인 제가 거의 모든일을 다 한다고 고맙다고 하고, 그리고 최근 소개팅을 했는데 자신은 만나기 싫었지만권유로 2번 만났다. 근데 남자가 연락이 없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자신의 이상형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키크고 체격있고 곰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근데 제가 학창시절 유도를 해서 평소 곰스타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 이직을 준비한다고 하니깐 추천서를 보내줄테니 같이 일하자그리고는 혼자 휴뮤때 카페가는게 외로워서 싫다고 말을 하고 같은 휴무일때 같이 카페가거나 같이 놀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회사사람들 욕하고 그렇게 카페에서 4시간을 보내고 저는 한번 "이 애가 뭐지? 왜 첫만남에 이렇게 TMI를 말하는거지?" 하면서 한번 단둘이 인생네컷을 찍자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찍어라 하다가 지금 비가와서 머리상태가 안좋으니 조금 얼굴을 가리면서 같이 포즈를 취하고 찍었습니다.그날 헤어지고 저녁에 그애는 대학교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카톡으로 저에게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 시켜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같이 일본여행을 가자고 하네요.굳이 덕질로 만난사이인데 자신의 대학교친구를 소개시켜주고 여행을 가자? 먼가 덕질친구에서 더 넘어가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자신은 글쓰기 재주가 없다고 늘 카톡은 단답형에 (ㅋㅋㅋㅋㅋㅋ,ㅇㅎㅇㅎ,ㅇㅋㅇㅋ,응)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리고 카톡은 어거어때?? 이뻐??등 덕질이야기를 잠시하고 끝입니다.지금은 틈틈히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밥추천 이런거라든지 ------------------------------------------------------------------------------------아무튼 이런내용인데제가 과잉반응을 하는건가요???요약1.최근 덕질하다가 알게된 여사친2.최근 단둘이 만나서 밥먹고 카페가고 인생네컷사진찍음3.카페에서 자신의 약점? 암울한 과거사를 이야기와 공통점이 많다, 이상형이야기4. 이직고민을 한다고 하니깐 자신의 회사추천 그리고 휴무일때 같이 놀자고 말함5. 자신의 지인들을 소개하고 그 지인들이랑 일본여행을 가자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