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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꼬시는 방법 안녕하세요 중학교를 다니고있는 중3여학생입니다제가 연하남을 짝사랑 하고 있습니다 그 연하남은
안녕하세요 중학교를 다니고있는 중3여학생입니다제가 연하남을 짝사랑 하고 있습니다 그 연하남은 저보다 1살어린 중2입니다 저랑 같은 학교이구요 그 친구는 전학을 온 친구입니다..전학온 첫날 저희 학년층에서 “야 2학년에 잘생긴애 전학왔어” 라는 소리가 막 들리길래 저는 그냥 아니 무슨 2학년이 잘생겼으면 얼마나 잘생겼겠어? 라는 생각을 갖고 4교시까지 수업을 하다가 급식시간이 되어서 급식실에 갔습니다 그런데 급식실에서 그 친구를 보니까 처음에는 그냥 음~ 잘생겼네 이런 느낌 이었습니다 뭐 키도크고 축구선수여서 그런지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지만 그냥 제 첫눈에는 음~ 잘생겼네 이게 끝 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학교 체육대회날 2학년ㄷ3학년으로 축구 경기를 했습니다 위에서 말 했듯이 그 친구는 전학을 왔지만 축구선수라는 이유로 2학년ㄷ3학년 경기에 참여했습니다아무래도 그친구한테 빠진게 그때부터 였을겁니다제가 축구를 여자치고 좀 많이 좋아하는 편 입니다. 그래서 제 이상형도 축구선수 아니면 축구를 잘 하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그 친구가 경기를 뛰는걸 보고 딱 반해서 그 친구한테 그날이후로 빠져들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친구가 3층이고 제가 4층입니다 그 뒤로 2학년층에 내려가공 했습니다저는 방송부여서 일부러 2학년 층으로 내려가서 2학년 방송부원들한테 방송부 일정 공지 전해주는척 하면서 그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내려가고는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희학교 시종이 울리지 않아서 저희3학년이 잘 해결하고 2학년 방송부원들 한테 설명을 해주려고 3학년층에서 2학년층으로 내려갔습니다 2학년 방송부원들한테 얘기를 할때 때마침 그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제가 후배방송부 애들한테 얘기하는 제 모습을 빤히 보더라구요 그때 좀 심쿵했습니다 또 체육대회날 제가 방송부여서 막 움직이고 있었는데 방송실 은 2층에 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었어서 해결하고 제 학년층으로 올라가려던 참에 그 친구를 만난겁니다 그 친구는 계단 난간에 기대어 있었고 그친구의 친구는 3층 올라가는 계단쪽에서 기대고있다가 제가 지나가는걸 보니까 그 친구가 제가 현재 짝사랑하는 연하한테 ”야 니 여친지나간다“ 이러니까 그 연하남이 웃으면서 뭐래.. 이러는데 엄청 쑥스러워 하는것 같았습니다.. 또 제가 친구랑 등교시간에 계단을 올라가다가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운동기구가 있어서 그 연하남이 자기 친구랑 운동기구를 쓰고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계단을 올라가다가 딱 고개를 들었는데 그 친구랄 눈을 3초동안 마주보고 저는 다시 눈을 제가 먼저 피해서 올라갔습니다 그 연하남 옆에있는 친구가 올라가는 저를 보더니만 그 연하남을 쳐다보더라구여..그러다가 계속 급식실에서 만나면 눈 마주치는데 저도 부끄러워서 그런지 눈 마주치면 계속 피하고 이러다가 친해져서 꼬셔야 겠다 라는 생각으로 인스타를 찾아서 팔을 걸었는데 안 받아줘서 한 3번정도 걸었다가 어제 ”아 마지막으로 팔 걸고 안 받아주면 그냥 포기해야지“이런생각과 함께 팔을 걸었습니다(총4번) 근데도 그 친구가 안 받아 주더라구요… 친구들 말로는 축구선수이니까 핸드폰 볼 시간도 없고 그 연하남 주변 친구들 말로는 인스타 안 한다는 소리도 있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결론=뭐 과정이 너무 길긴 했습니다만 어떻게하면 축구선수인 연하남을 꼬실수 있을까요..?(맞춤법이나 앞뒷말이 안 맞아도 이해 부탁드려요.. 감기약 먹고 너무 졸린 상태로 글을 써서 그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중학생들의 풋풋한 연애 고민이 느껴지는 사연이네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짝사랑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설레고 두근거리는 감정이라는 점이에요.
질문자님은 이미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고, 눈 마주침, 친구들 반응 등
상대방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고백하거나 들이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친해질 계기를 만드는 게 좋아요.
축구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세요.
 "저번 경기 진짜 잘 봤어요! 멋있더라구요~" 같은 짧은 말이 효과적이에요.
방송부 활동을 활용해서 인터뷰나 클립 영상 편집 등을 핑계 삼아 다가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영상 편집하다가 너 나온 장면 봤는데 진짜 멋지더라~"처럼요.
친구들 사이에서 먼저 입지를 넓히고, 그 친구 주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연하남은 ‘나랑 친구가 많은 언니’에게 자연스레 호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SNS는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특히 남학생들은 인스타 잘 안 하는 경우도 많고, 수락 안 했다고 마음이 없는 건 아닐 수 있어요.
눈을 피하는 건 오히려 귀엽지만, 이제부터는 밝은 미소와 가벼운 인사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게 더 좋아요.
 "어, 또 마주쳤네? 인연인가? ㅎㅎ" 같은 가벼운 멘트도 좋아요.
결론적으로는, 부담 없는 상황에서 대화하고, 자주 얼굴 보며 존재감 키우기가 핵심입니다.
연하라서 더 조심스러운 건 당연하지만, 동시에 풋풋한 감정에 쉽게 흔들리기도 해요.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다가가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꼭 좋은 관계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한번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