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미국 주식 거래 시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군요. 정규장 외에 프리마켓이나 애프터마켓에서 거래할 때 혹시 손해 보는 부분이 있는지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 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 프리마켓 및 애프터마켓 거래 시 고려사항

* 거래 수수료: 일반적으로 프리마켓이나 애프터마켓 거래 수수료는 정규장과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일부 증권사에서는 비정규 시간 거래에 대해 추가 수수료를 부과할 수도 있으니, 이용하시는 증권사의 정책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유동성: 정규장 시간에 비해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거래량이 적어 유동성이 낮습니다. 이는 원하는 가격에 주식을 사고팔기 어렵거나, 매수-매도 호가 간의 차이(스프레드)가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결과적으로 실제 체결되는 가격이 예상과 달라 간접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가격 변동성: 유동성이 낮은 만큼 작은 거래량에도 주가가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경제 지표 발표나 기업 실적 발표 등이 비정규 시간에 이루어질 경우, 가격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 기관 투자자의 참여: 말씀하신 것처럼 기관 투자자들은 정규장에 주로 거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비정규 시간의 낮은 유동성 및 가격 변동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금(양도소득세)의 경우, 거래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니며, 매매 차익에 대해 부과됩니다. 정리하자면, 직접적인 수수료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낮은 유동성과 높은 가격 변동성 때문에 원하는 가격에 거래하기 어렵거나 예상치 못한 가격으로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프리마켓 및 애프터마켓 거래의 주요 고려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