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성적좋다고하는데 박항서조차사우디한테 2전전패 하지않았음? 박항서도 사우디못이겼는데신태용감독이 아시안컵사상첫 본선올려놓고 16강토너먼트진출시키고 올림픽아시아축구 한국까지 탈락시키며 인도네시아를4강에올려놨고 올림픽본선진출은좌절됬지만월드컵 2차예선때 베트남을탈락시키며 3차예선들어왔고Abc조중에 c조가죽음의조로 불리고있는데 죽음의조들어가서 사우디 랑 비기고 호주랑 비기고 바레인심판이시간을너무많이줘서 동점골먹여서 아쉽게 비기고중국 일본 2나라한테 졌다고 경질한거임? 그다음판사우디를2:0으로이겼는데? 중국은그렇다처도일본은c조최강팀에 호주를제외하고 모든나라가일본한테다졌는데 인도네시아선수들그정도성적냈으면잘한건데 그걸경질시키네? 월래부터잘했던나라도아니고 축구못하는나라로 좋은성적냈는데 c조2위호주랑 승점1점차이바깨안남 호주가7점 인도네시아가6점 그런데도경질평소자기들 축구실력은생각못하는건가요?

무전술과 해줘 축구라는 것을 인니에서 파악했으니깐요. 사우디 이겼다고 잘했다라고 하시는데 중요한건 누구를 이기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시기에 어떤 실력의 상대를 이겼냐가 중요한겁니다. 2018 월드컵 때 독일 잡은건 그렇게 대단한게 아닌데 이걸 숭배하는게 오히려 문제인겁니다. 2017년 A매치 성적에서 압도적 무패를 자랑하던게 독일입니다. 그런데 2018년이 되자 개나 소나 독일 다 잡았고 독일은 절반도 못이기는 팀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독일이 압도적 무패 수준 경기를 하고 오직 우리에게만 패하고 월드컵 상위 성적을 기록했다면 저 승리는 분명 대단한게 되는거지만 조별딱 당하는 허접에 개나 소나 잡던게 독일이었단겁니다. 이게 중요한거지요. 독일을 잡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시기 독일이 어떤 실력이냐가 중요한겁니다. 우리나라도 2002 실력이랑 지금이랑 같지 않습니다. 어느 팀이든 동일한 수준이 유지되진 않죠. 2014 우승한 독일이 2018, 2022 허접한 독일이랑 비교할 수가 없는겁니다. 2014 독일을 잡았다면 대단한 전술의 감독이 맞지만 2018, 2022 독일 잡는건 그럴 수도 있는겁니다. 심지어 2018 때 저런 독일 상대로 압도적으로 밀리고 조현우빨 해줘 축구로 운빨승이기도 했구요. 이런 감독이었는데 인니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인니가 잘했던 나라가 아닌건 맞지요. 그런데 문제는 인니가 잘했던 나라가 아니지만 지금보다 황금세대, 초호화 멤버를 구축하던 시기도 역사상 한번도 없었거든요. 우리나라는 2002 멤버만 해도 황금세대인데 무슨 지난번 아시안컵 때 허접한 멤버들 데리고 초호화네 황금이네 헛소리나 해대는 수준이니깐 앞뒤 구별도 못하는거고 당시에도 수비 라인은 역대 최악 멤버였습니다. 김민재 하나 빼고요. 그런데 그 김민재가 손흥민의 어이없는 접기와 패스 미스로 인한 역습 때문에 경고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4강에 못나오니 역대 최악 수비 라인으로 버티기가 어려웠던거지요. 여기에 감독 지시 거부하는 주장과 후배 잡기, 내분과 파벌 조성까지 있었으니. 그런데 인니의 경우는 정말 역대 최강 멤버거든요. 이유가 있지요. 과거에는 대부분 선수들이 동남아 선수입니다. 즉 인니 출신들이지요. 그런데 요즘 인니 월드컵 예선 때 선수 보세요. 그게 인니인지 ㅎㅎ 네덜란드인지 인니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네덜란드 출신입니다. 일부 다른 유럽 출신들도 있구요. 베스트11에서 9명, 10명이 네덜란드 중심의 유럽 출신들로 채워져서 나옵니다. 이미 예전의 수준일 수가 없지요. 감독이 잘한게 아니라 선수들이 좋은겁니다. 이런게 해줘 축구인거지요. 그런데 엉뚱한 곳에서 해줘축구나 찾고 있으니 노답. 일본에게 패배한 것은 사실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리 유럽 출신 선수들이라 해도 그 선수들이 네덜란드 국대급 실력은 아니니깐. 하지만 중국에게 패한건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요르단에게 패배한 우리나라가 문제라고 그렇게 욕질하고 있는데 요르단에게 패하는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거구요. 중국에게 패하는건 있을 수 없는겁니다. 지금 인니가 예전의 그 인니가 아니니깐. 유럽 출신 초호화 멤버들이니깐. 게다가 지금 중국도 역대 최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국이 아무리 못해도 일본에게 7골차로 패할 수준은 아니었구요. 이런 팀에게 패한건 문제가 많은겁니다. 전술이 없었다고 봐도 되는거구요. 게다가 지금 일본 조는 일본 하나만 정상이고 나머진 전부 못합니다. 사우디도 심각하게 추락한 상태입니다. 월드컵 때, 아시안컵 때 사우디가 아니구요. 호주도 월드컵, 아시안컵 때 호주가 아닙니다. 호주가 아시안컵 때 인니 4대0으로 깼습니다. 그럼에도 그 때 인니는 감독 경질 안했습니다. 호주가 그 때는 강했던게 맞으니깐. 하지만 월드컵 예선이 시작되자 호주는 홈에서 바레인에게 패하는 지경의 팀이 되었고 인니랑도 비겼습니다. 그야말로 급추락을 했습니다. 이런 조에서 역대 최강 멤버를 데리고 6경기 고작 1승? 그게 잘했다? 글쎄요. 그리고 정말 해줘축구란 것이 이번에 입증되었으니깐요. 이번에 동남아 미츠비시컵 대회를 했었지요. 신태용의 전술적인 능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왜냐하면 유럽 출신의 핵심 멤버들 대부분 제외하고 경험 적은 선수들.. 특히 인니 출신 선수들을 대부분 기용해서 나왔으니깐요. 그야말로 이게 딱 기존의 인니 수준인겁니다. 그러니깐 기존의 인니 수준으로 감독의 전술을 통해 이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내느냐가 객관적으로 감독 전술을 볼 수 있는 부분인겁니다. 헌데 결과가 어떤가요? 참혹합니다. 미얀마는 요즘 답도 없는 약팀인데 자책골 하나 넣고 1대0으로 겨우 이기고. 이게 유일한 승리였습니다. 베트남에게는 패할 수도 있지만 라오스랑 3대3? ㅎㅎㅎ 이건 뭐 전술이 얼마나 엉망인지 그대로 드러난 부분이지요. 치욕 그 자체인겁니다. 여기에 필리핀에게도 패배. 결국 4강도 못가고 조별딱. 감독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완벽하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 더 무슨 얘기가 필요할까요? 유럽 출신 초호화 멤버 데리고 꿀 빨다가 이 선수들 없이 하니깐 아무 것도 못하잖아요? 원래부터 잘한 나라가 아닌데 좋은 성적 냈다라고 말하라면 이번 미츠비시컵 선수들로 월드컵 예선해서 그만큼 성적을 냈어야 그 평가도 맞는겁니다. 헌데 초호화 황금세대 데리고 호주, 사우디 붕괴하고 중국은 역대 최약팀인데 이런 조에서 고작 1승 해놓고 뭐가 잘한건가요? 너무나 객관적인 평가를 잘한 결과인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보다 압도적으로요. 정말 우리나라야말로 자신들 실력 생각 못하고 감독이 좋은 성적 만들어도 쫓아내는 짓이나 하고 있는거지요. 지금 감독도 정말 잘하고 있는데 쫓아내지 못해서 안달이던데 ㅎ